HOME > 관련기사 '육영재단 주차장 사기' 박근령씨 벌금 500만원 확정 '육영재단 주차장 임대사기'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근령(62) 전 육영재단 이사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사기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이사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범 최모(64)씨에게도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박 전 이사장은 2011년 9월 최씨와 함께 A씨에게 접근해 '육영... 요동친 박 대통령 1년 지지도…외교 업, 내치 다운 박근혜 대통령의 올해 2015년 지지도(긍정평가)는 평균 40%대를 유지했지만, 내치와 국내 정치 이슈에서 하락하고 외교와 국방 이슈에서 만회하는 일정한 패턴을 보여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지난 1년간 주간 집계결과를 살펴본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2월 연말정산 세금폭탄 논란과 6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에서 30%대로 저점... 박 대통령 “국회, 노동개혁 좌초되면 역사가 심판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만약 국회의 비협조로 노동개혁이 좌초된다면 역사의 심판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노동개혁 5개 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여의도 국회를 향해 ‘역사 심판론’을 제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핵심개혁과제 성과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노동개혁은 우리 청년들의 생존이 달려 있는 문제인 만큼 어떤 이유로도 정쟁의 ... 검찰 "'청와대 유출 문건'은 대통령기록물" 2라운드 시작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법정공방 2라운드가 시작됐다. 검찰은 항소심 첫 재판에서 "조응천(53)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과 박관천(49) 전 경정이 청와대 외부로 유출한 문건은 대통령기록물에 해당"한다며 원심의 주장을 재차 강조했다. 유출된 문건이 '대통령기록물'인지를 두고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최재형) 심리로 23일 열린 조 전 비서... 검찰, 가토 전 지국장 재판 항소 포기 박근혜 대통령의 사생활 의혹을 보도해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일본 산케이신문의 가토 다쓰야(48) 전 서울지국장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카토 전 지국장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허위에 대한 인식을 인정하면서 비방의 목적을 부인하는 것은 기존 대법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