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북한 사이버테러 대비 금융사 긴급점검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은행, 증권, 보험 등 16개 금융회사의 전산시스템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에 나섰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북한의 사이버테러와 해킹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금융회사의 대응상황 점검에 착수했다. 금감원 IT검사실 검사역과 금융보안원의 IT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벌이는 현장점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1... '북한 핵탄두 소형화'에 통일부·국방부 엇갈린 평가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에 대해 통일부와 국방부가 9일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북한 핵능력에 관한 정부 내 평가나 의견 교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핵탄을 경량화해 탄도 로켓에 맞게 표준화, 규격화를 실현했다”며 “이것이 진짜 핵억제력”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통일... 북한, 한·미연합훈련 개시에 “총공세 진입할 것” 북한은 7일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사상 최대 규모의 키리졸브(KR)·독수리(FE) 연합군사훈련을 개시하는 것에 대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북한 국방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 도발 광기에 전면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방산주, 북한발 리스크에 이틀째 상승 북한이 전날 오전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라 방산주가 연일 오름세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휴니드(005870)(1.2%), 빅텍(065450)(6.1%), 퍼스텍(010820)(1.7%), 스페코(013810)(4.2%) 등이 동반으로 오르고 있다. 이들 관련주는 지정학 리스크에 전날에도 동반 상승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 박 대통령 “북한 폭정 중지시키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정부는 북한 정권이 무모한 핵개발을 포기하고, 북녘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을 억압하는 ‘폭정’을 중지하도록 전 세계와 협력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우리나라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엄중한 안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쓴 "폭정"이란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