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현수,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팀 승리 견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현수는 30일(한국시간)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결승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빅리그 17경기 출전 만에 첫 홈런을 만든 김현수... '6호 홈런' 강정호 활약에 미 매체 "타선 폭발 핵심"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6호 홈런을 포함해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강정호는 28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이후 9일 만에 홈런을 터뜨린 강정호는 ... '장타 폭발' 김현수, 3안타 경기 펼치며 타율 0.438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으로 2루타 두 방을 날리며 그간 목말랐던 장타 맛을 봤다. 김현수는 26일(한국시간) 텍사스 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 한 경기 2루타 두 개를 친 김현수는 생애 처음으로 빅리그서... '6경기 12개' 오승환, 'BK' 김병현 버금가는 'OK' '끝판왕'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연일 탈삼진 행진을 벌이며 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있다. 과거 빅리그에서 엄청난 삼진 쇼를 벌인 김병현(KIA 타이거즈)에 버금가는 활약이다. 오승환은 25일 현재 2016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22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14를 기록하고 있다. 23.2이닝을 던지면서 안타는 10개만 맞았고 3실점(3자책) 했다. 8볼넷을 허용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