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고 없이도 '육아휴직 미부여' 적발한다 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임신·출산정보와 연계해 모성보호제도 위반 소지가 높은 취약사업장을 집중 감독하는 스마트 근로감독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트 근로감독은 건강보험공단의 국민행복카드 신청 정보를 활용해 노동자의 신고가 없더라도 예방적 차원에서 사업장을 감독하는 정책이다. 3대 중점 감독 유형은 임신노동자 출산휴가 미부여, 출산... 고용부, '구의역 사고' 서울메트로 특별감독 실시 고용노동부는 지난 28일 구의역 스크린도어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20·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다음달 7일부터 2주간 서울메트로 등에 대해 특별감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서울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서울메트로와 스크린도어 운영업체인 은성PSD 등 협력업체에 대해 실시된다. 서울청은 근로감독관 및 안전보건공단 직원 등 모두 38명을 투입해 안전보건... 이기권 장관 "20대 국회서 노동개혁 하루 빨리 처리돼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30일 “국민 여론은 물론 여야 정치권 모두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있다”며 “조선업종 등 구조조정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노동개혁 4법이 갈수록 절실해지고 있는 만큼 조속히 논의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고용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정은 노동개혁 4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가 무엇보다도 ... 제조업 불황에 4월 신규채용 1년 전보다 줄어 지난달 신규채용 규모가 1년 전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입직자 중 신규채용은 65만32명으로 지난해 4월(70만9247명)보다 5만9149명(8.3%) 줄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사업체에서 5만7231명(8.9%),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1918명(3.0%) 각각 감소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임시·일... (기로에 선 증권산업)사무금융노조 “쉬운해고 통한 구조조정 저지에 총력전” 사무금융노조는 최근 몇 년간 증권 업계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취업규칙 변경을 통한 ‘쉬운 해고’ 방안을 추진하자 강력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사무금융노조는 당국의 쉬운 해고 방침을 저지하기 위해 최근 NH투자증권 앞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조만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김경수 사무금융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최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