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차, 6월 26만8490대 판매…국내 두자릿수 증가·해외 제자리 걸음 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국내 5만2506대, 해외 21만5984대 등 총 26만849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차 판매와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했다. 연초에 출시된 신형 K7과 모하비, 친환경 전용 SUV 니로 등 신차 판매 호조... 현대차, 6월 44만4620대 판매…전년비 9.1% 증가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 국내 6만9970대, 해외 37만4650대 등 전년 동월 대비 9.1% 증가한 44만46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현대차(005380)의 국내 판매는 경쟁 업체들의 신차 출시 등에도 불구하고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의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승용에서는 아반떼가 1만2364대로 내수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쏘나타 ... 르노삼성, 6월 2만3254대 판매…전년비 37.1% 증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6월 내수 1만778대, 수출 1만2476대를 판매해 총 2만3254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내수가 59.6%로 크게 늘었고 수출 또한 22.2%가 늘어 전체 판매가 37.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총 판매대수 역시 지난해 보다 9.7% 증가한 12만3930대로 나타났다. 지난달 르노삼성의 내수판매 급증은 출시 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SM... 한국지엠, 상반기 내수 8만6779대…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 한국지엠이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 8만677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14년간의 한국지엠 상반기 실적 중 가장 좋은 결과다. 지난달 한국지엠은 총 5만5077대(내수 1만8058대, 수출 3만7019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7.6%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6월 실적은 물론 올해 월간 최고 실적을 ... 6월 수출 2.7% 감소…연중 최저 낙폭에 회복론 '솔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역대 최장 기간인 18개월 연속 감소세다. 하지만 감소폭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어서 수출 회복 조짐을 바라보는 시각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16년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453억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감소했다.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인 수출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