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통한 취업자 수 1년간 16.6% 늘어 올해 6월 기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한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고용정보플러스센터 현황을 발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2014년 10개소에 불과했던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2016년 현재 50개소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한 고용·복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211명 합격…작년보다 23.3%p 상승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첫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평가에서 211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과정평가형 자격 외부평가에는 광주공업고, 한국디지털직업전문학교 등 24개 교육·훈련기관에서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등 11개 종목에 420명이 응시했다. 최종 합격률은 52.6%로, 지난 해 29.3% 보다 23.3%포인트 상승했다. 합격률이 상승한 데 ... 이기권 장관, '4차 산업혁명 인력양성 현장' 폴리텍 융기원 방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1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국폴리텍대학 융합기술교육원을 방문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력양성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폴리텍 융합기술교육원은 빅데이터, 바이오 등 미래유망산업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데이터 융합소프트웨어과, 임베디드시스템과, 생명의료시스템과 등 3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강점은... 노동자 10명 중 4명, 노동시간 '제한이 없다'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법정 노동·휴게시간을 적용받지 못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위에 해당할 만큼 긴 노동시간이 법으로 용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7월 현재 노동시간 특례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는 약 330만명이다. 이는 근로기준법상 노동·휴게시간 적용 대상 노동자의 33.3%다. 법적 ‘근로자’에 해당하지만 근로기준법 ... 7월 제조업 취업자 증가폭, 2009년 이후 최저치 조선업 구조조정과 반도체·휴대전화 수출 부진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취업자 증가폭이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취업자, 일용직 제외)는 1253만5000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35만5000명(2.9%) 증가했다. 도소매업(+7만8000명)과 숙박음식업(+6만2000명)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었지만, 제조업 부진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