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가습기특위, 위험물질 공표 미비 질타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8일 고용노동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가 되는 위험물질을 제대로 공표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은 이날 가습기살균제 특위 정부 기관보고에서 질의를 통해 “SK케미칼이 1997년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 옥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최종배상안 발표 옥시레킷벤키저(현 RB코리아)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가습기 살균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거나(1등급) 가능성이 높다고 판정을 받은(2등급)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31일 발표했다. 앞서 옥시는 피해자의 과거 치료비와 향후 치료비, 일실수입(다치거나 사망하지 않았을 경우 추정되는 수입) 등을 배상하고 정신적 고통에 따른 위자료를 최고 3억... 서울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심리상담·치료 지원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의 선긋기, 부처 간 책임 떠넘기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피해자들을 위한 시 차원의 지원책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시장은 지난 12일 항의 차 영국 옥시 본사를 다녀온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 소장,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만남을 가진 뒤 시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지시했다. 서울시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