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년 사이 서울 도심 멧돼지 출현신고 12배 증가 최근 6년간 멧돼지의 서울 도심 출현 신고건수가 12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11년부터 지난달까지 멧돼지 출현 119구조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7일 밝혔다. 2011년 43건, 2012년 56건, 2013년 135건, 2014년 185건, 2015년 364건, 올 11월까지 548건으로, 이는 월평균 18.5건 가량 출동한 셈... 화재 안전도 이제 드론으로 지킨다 육상으로만 화재 현장에 접근해 출동로 확보 등에 애를 먹던 소방당국이 ‘제3의 눈’으로 드론을 활용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서초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화재취약지역을 관리하는 ‘드론 소방안전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초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8곳, 불량주택 5곳,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5곳 등 관내 화재취약지역 18곳을 한 눈에 볼 수 있... ‘보이는 소화기함’ 안전을 디자인하다 #. 지난 9월14일 오전 10시30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음식점 환풍기에서 합선(추정)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 건물은 6층 건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져 많은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었지만, 다행히 발화 초기에 주민들이 ‘보이는 소화기’ 3개를 사용해 화재를 진압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화재취약지역 주민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황금시간 확보를 위해... 진주 상가 지붕 붕괴 매몰자 1명 구조·2명 사망 경남 진주 장대동의 한 3층 상가 건물의 지붕 붕괴 사고로 매몰된 인부 3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되고 2명이 사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 4분께 리모델링 과정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16시간이 지난 이날 새벽 3시 20분께 마지막 실종자가 발견되며 수색과 구조 작업이 마무리됐다. 지난 28일 밤 경남 진주의 지붕이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실종자를 찾... “원효대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 한강서 합동훈련 #2016년 4월27일 10시20분 서울종합방재센터로 한강교량에 폭발물이 설치되었다는 폭발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이에 소방·수방사·경찰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해 용의자를 검거하던 중 폭발물이 터져 원효대교 상판이 붕괴되고, 그 아래를 지나가던 여객선이 표류 끝에 침몰했다. 이는 실제상황이 아니라 27일 오전 10시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과 원효대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