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봄철 앞두고 살아나는 부동산 소비심리지수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작년 연말까지 얼어붙었던 부동산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만에 반등했다. 봄철 이사 수요와 서울 지역 주요 재건 사업에 속도가 붙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27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4로 작년 12월에 비해 3.1p 상승했다. 각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 대비 4.3p 상승한 108.0p를 기록했고, 비수도권은 1.4p ... 서울 재건축 가격 단기 급등…"추가 상승 여부는 미지수" 11.3대책 이후 단기 조정에 들어갔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개포주공1단지와 잠실주공5단지의 영향으로 가격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의 상승세에 수도권 아파트값도 대책 직전의 고점에 한 걸음 가까워졌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상승했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17% 올랐다.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이 ... 청약시장 침체 속 재건축만 겨우 '꿈틀' 11.3 대책 이후 빠르게 냉각되던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장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반면 청약시장은 여전히 침체가 짙어지는 모습이다. 시장 불안 요소 가중에 수요자들의 옥석 가리기 작업이 한층 신중해지면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조차 타입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지역별·유형별 청약시장 양극화와 조정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결제원... 부산 동래·연제·부산진구,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부상 부산 부동산 시장이 중부산권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입지에 더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다. 특히 11.3부동산대책 규제 및 잔금대출 규제 등에도 굴하지 않고 여전히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부산 중부산권은 크게 동래구와 연제구, 부산진구로 볼 수 있다. 부산 중심부에 위치한 이 세개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