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세월호 시험인양, 오전 10시부터 시작" 세월호 시험 인양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2일 해양수산부는 "오전 10시부터 세월호에 대한 시험 인양을 시도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인양에서 가장 큰 변수인 기상여건이 양호하다는 판단에 따라 해수부는 인양 시도를 결정했다. 물살이 약한 소조기인 24일 까지 파고는 1.5m를 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시험 인양은 세월호를 바닥에서 1~2m를 들어 올리는 것... 세월호 오늘은 올라올까 만으로 3년, 차가운 바다 속에 누워 있던 세월호가 다시 물밖으로 나올 채비를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2일 오전 10시 세월호 시험 인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인양업체는 중국의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이다. 시험 인양은 선체를 해저면으로부터 1~2m 가량 들어 올려 와이어와 잭킹바지선 등 인양 장비 및 작업 상태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기상 조건이 맞고 시험 인양 결과가 ... 해수부 "EEZ 모래 채취 국책용으로 한정" 바다모래 채취를 둘러싼 갈등을 두고 해양수산부가 모래 채취를 국책용에 한정한다는 대책을 내놨다. 필요할 경우 보호수면을 지정해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해수부가 관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도 추진한다. 20일 윤학배 해수부 차관은 브리핑을 열고 "앞으로 배타적경제수역(EEZ) 바다모래 채취는 국책용에 한정해 나가고 관련해역에 대한 수산자원 영향 및 해양환경 조사... 해수부 "세월호 3주기 전 인양…목포 신항 거치 노력"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15일 "세월호 3주기까지 목포신항에 선체를 거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차관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9명과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 세월호 인양 현장을 찾았다. 윤 차관은 출발에 앞서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가족들과 면담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차관은 "현재 해저에서 해야 할 준비는 다 됐고, 세월호를 올릴 ... 수중건설로봇 국산화 성공 수중건설로봇이 국내 기술력으로 완성됐다. 시제품 생산 성공에 이어 2021년부터 실제 해역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15일 해양수산부는 수중건설로봇 국산화에 성공하고 시제품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2013년부터 자체적으로 수중건설로봇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근 해양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