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차관급 9명 인사 단행…외교 1차관 최종건·법제처장 이재영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신임 외교부 제 1차관에 최종건 청와대 국가안보실 평화기획비서관을 내정했다. 신임 법제처장에는 이강섭 법제처 차장을, 행정안전부 차관에는 이재영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을 임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9명 규모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이뤄진 차관급 인사는 외교부·행안부·해양수산부·... 문 대통령 "위안부 문제, 할머니들이 수용할 해법 찾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피해자 중심주의'"라며 "정부는 할머니들이 '괜찮다'라고 할 때까지 할머니들이 수용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국립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에서 "정부는 할머니들의 용기와 헌신이 존엄과 명예를 ... 문 대통령 "홍남기, 경제 사령탑 역할 잘하고 있어…자신감 있게 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OECD 성장률과 관련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격려하며 "자신감 있게 정책을 추진하라"고 했다. 13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홍 부총리가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문 대통령에 2021년도 예산안 중간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홍 부총리는 보고에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 청와대, 8·15 광복절 특사 일축…"진행 중인 절차 없다" 청와대는 13일 올해 8·15 광복절 기념 대통령 특별사면 단행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는 보수진영 일각의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주장을 사실상 일축한 것으로 해석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특사는 대통령 권한이기는 하지만 절차상 법무부 내 사면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후 법무부 장관이 상신한다"면서 "현재 그런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 ... 문 대통령, 구례·하동 등 11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지역 지방자치단체 11곳을 '2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지난 7일 선포된 안성·철원·충주·제천·음성·천안·아산 7개 지자체를 포함해 전국의 특별재난지역은 18곳으로 늘어났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곡성·담양·화순·함평·영광·장성군과 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