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년기업 가로막는 상속세)②해외 선진국, 상속·증여세 폐지 추세 상속세 제도를 강화하고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해외에선 상속·증여세를 폐지하는 추세다. 상속·증여세 부담을 완화해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경영 여건을 조성, 전체적인 경제 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11일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현재 OECD 35개국 중 상속세를 폐지했거나 도입하지 않고 있는 국가는 13개국이다. 이 중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은 상속세를 폐지하는 대신 자본이... 문 대통령, 정의용·임종석과 '포스트 트럼프' 외교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외교안보 분야 원로 및 정의용·임종석 외교안보특보 등과 만나 미국 대선 이후 급변하는 외교 환경과 우리의 외교안보 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후 12시부터 14시10분까지 청와대 상춘재에서 외교안보 분야 원로 및 특보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정의용·... 국감 발 파동에 윤석열 대권주자 지지율 1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처음으로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1위로 떠올랐다. 지난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의 '작심발언'을 쏟아낸 이후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친 것이다. 인사 문제로 시작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총장 간의 갈등이 수사지휘권 발동, 특수활동비 논란까지 번지며 정치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윤 총장의 추후 행보가 주목... 문 대통령, 이르면 12일 바이든과 첫 통화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할 예정이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통화할 계획은 없다"며 "내일 통화할 수 있도록 시간 조율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10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독일, 캐나다, 아일랜드 등 6개국 정상들과 잇따라 통화를 하고 동맹관계를 회복시키는 정책을 ... "농촌은 '한국판 뉴딜' 핵심…스마트팜 7000헥타로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가식량계획과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해 농촌이 한국판 뉴딜의 핵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2022년까지 스마트팜 보급을 7000헥타르(ha)로 확대하고, 현재 700여개 수준인 생활 SOC 복합센터를 2025년까지 1200여개로 늘릴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열린 제2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