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해상 ICBM 격추시험 성공…북한 압박 수위 올리나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가정한 발사체를 해상 요격기로 격추하는 시험에 성공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자가 확정되면 북한을 향한 경고 수위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MDA는 17일(현지시각) 존 핀 해군전함(DDG-113)의 탑재된 이지스 탄도미사일 방어(BMD) 시스템을 활용해 전날 하와이 북동부 해상에서 발사한 모의 ICB... 미 동아태 부차관보 방한…"강경화 방미 준비 점검"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은 6일 방한 중인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동아태부차관보를 만나 한미간 현안과 지역 정세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고 국장과 내퍼 부차관보는 다음주 예정한 강경화 장관의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 측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협력 등 한미간 역내협력 증진 ... (2020 미 대선)"대북정책 공백 막아라"…외교통일라인 '분주' 미국 정세가 대선으로 요동치면서 외교통일라인도 분주하게 움직일 전망이다. 차기 미 행정부가 외교정책을 검토·수립하는 과정에서 한미동맹 현안 해결은 물론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등 대북정책을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선 방미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한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 또한 방미를 검토 중으로, 대선 결과 발표 지연 혼란 속 미 정부의 대북... 트럼프 "크게 이겼다", 바이든 "아직 안 끝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대통령 당선을 가르는 미국 대선 개표 결과가 막판까지 대접전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압승을 자신한 반면,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인내심을 갖고 최종 개표결과를 지켜볼 것을 주문했다. 4일 폭스뉴스·CNN·워싱턴포스트 등 미 언론의 선거예측 집계를 종합하면 현지시간으로 투표가 완료된 3일 오후 7~9시(한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