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업계 "우체국 카드사업 추진은 억지" 우체국의 신용카드 진출 선언에 대한 카드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업계는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우체국 "농어촌 카드 보급" VS 카드사 "포화 시장에 또?" 우정사업본부는 지방 농·어촌 지역에 사는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민간업체를 통해 발급할 때 불편이 크다는 논리를 내세운다. 대부분의 민간 은행과 카드회사들이 대도시 위주... 우체국 카드사업 진출 논란 우정사업본부가 현재 금지되어있는 카드사업 분야의 진출을 공개적으로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남궁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을 기념해 가진 간담회에서 "전국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이 카드사업만 하지않는 것이 더 이상하다"며 "서민금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사업은 물론 펀드판매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궁 본부장은... 통신사 카드진출..'금융+통신'시장 경쟁예고 최근 통합LG텔레콤(032640)이 신한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체결에 합의하면서 카드업계에 통신3사가 모두 진출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22일 통합LG텔레콤과 포괄적 업무제휴에 합의하고, 이에 대한 첫 협력의 일환으로 'LG U+ 하이세이브 신한카드'와 'LG U+ 휴대폰 스폰서 신한카드'를 오는 7월부터 출시하기로... 휴가철 맞아 카드사 이벤트 '봇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카드사들도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내놓고 있다.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주로 해외여행객을 위한 상품이 많이 출시된 점이 눈길을 끈다. ◇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각종 할인 이벤트 신한카드 고객은 해외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 캘리포니... 카드 결제 늘었지만 결제금액은 줄어 카드사들이 각종 신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면서 민간소비지출에서 신용카드 사용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민간 소비지출 중 신용카드 결제가 차지하는 비중은 54.3%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포인트 증가했다. 민간 소비지출액은 151조7000억원이고 이중 현금서비스와 기업구매카드 실적을 제외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은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