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상반기 선박수주 450% 급증..2년만에 증가 반전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중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실적이 전년대비 450% 상승하며 2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세계 선박발주량이 이미 지난해 총 발주량을 뛰어넘으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대형 벌커선 수주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올 상반기중 국내 조선업체의 수주실적은 207척으로 전세계 발주시장의 38.0%를 차지했다고 밝혔... 지경부, 제2대 정책자문위원장에 강광화씨 위촉 지식경제부는 7일 강광하(사진, 64)서울대 교수를 제 2대 지경부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지경부는 제1대 위원장인 오연천 서울대 교수가 서울대 총장 후보로 추천되며 위원장직을 물러남에 따라 강 교수를 2대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위원장은 1947년 경북 경주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을 거쳐 택사스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고 산업정책... 개방형 웹 플랫폼 등 7대기술 집중 육성한다 스마트폰 개발을 위한 개방형 웹 플랫폼과 모바일 악성프로그램 방지 솔류션 등 7개 기술과제가 올해부터 오는 2012년까지 월드베스트소프트웨어(WBS)로 개발된다. 지식경제부는 7일 신재철 LG CNS 고문을 위원장으로 하는 WBS기획위원회가 올해부터 오는 212년까지 추진되는 WBS프로젝트 1차과제로 이같은 7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SW·제조업(임베... 수보,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 한국수출보험공사(이하 수보)가 7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로 명칭을 바꾸고 재출범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사공일 무역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종합무역투자지원기관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수출보험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수보는 국내 수출기업...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6.7% 감소 세계 경제가 위기의 늪을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직접투자(FDI)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전년대비 6.7% 감소한 43억3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신고액은 27억9200만 달러로 지난 1분기 15억4000만달러보다는 81.3%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6%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