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 열린민주당은 9일 김진애 의원을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열린민주당은 이날 김 의원이 당내 경선에서 총 투표수 5518명 중 3660표(66.4%)를 얻어 정봉주 전 의원33.6%(1858표)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후보 확정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 저 김진애가 승리하겠다"며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겠다. '안철수 신기루'를 깨...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 '과열'…후보간 비방 고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간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본경선에 돌입한 4명의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상대방에 대한 공격을 쏟아내며 대립각을 세웠다. 급기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당내 후보들 간 일부 과열 양상에 "당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라"며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신환·오세훈·나경원... 안철수·금태섭, 3월1일 단일 후보 발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해 '제3지대 경선'을 하기로 합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금태섭 전 의원이 3월1일 단일 후보를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두 후보는 7일 첫 실무 협상을 통해 '단일화 경선 결과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3월1일 발표한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국민의힘은 사흘 뒤인 3월4일 서울시장 후보를 확정한... 나경원, 일자리 38만개 공약…오세훈은 재래시장 방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일자리 정책 발표 1탄'으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신규 일자리 38만개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재래시장을 찾아 설 연휴를 앞두고 상인들의 고충을 전해들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식물원 남측 입구에서 '일자리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 경력단절 ... 마곡 찾은 박영선 "스마트 시티로 발전시킬 것"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7일 M밸리 마곡지구를 찾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강서구 M밸리 마곡지구를 방문해 자신이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21분 컴팩트도시'의 좋은 모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포공항과 마곡이 위치한 강서구를 국제적 디지털경제 관문도시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