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평화 프로세스 성공 마지막 기회…한미동맹 강화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성공시키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할 기회"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하려면 한미동맹을 강화해야 한다"고 정의용 신임 외교부 장관에게 미국 바이든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정의용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고 ... 정의용, 블링컨과 첫 통화 "비핵화 긴밀 공조"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12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의용 장관은 이날 블링컨 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글로벌 사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정 장관이 지난 8일 취임 이후 블링컨 장관과 소통한 것은 처음이다. 정의용 외교부 ... 정의용 취임 첫 메시지 '한반도 평화'…"완전한 비핵화 정착"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임기 시작 첫 메시지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9일 정 장관은 외교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실현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 외교가 처한 상황은 어렵다.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외교... 떠나는 강경화 "3년8개월 외교부서 보낸 시간 보람차고 뿌듯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문재인 대통령을 보좌하고 여러분들과 지혜를 모아, 각종 도전이 고조되는 지역·국제정세 속에서 우리의 외교전선을 확장하고 심화시키면서 보낸 하루하루가 참으로 보람차고 뿌듯했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정부 장관들 중 최장수인 3년8개월의 임기를 마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이임식 대신 ... 국회 외통위, 정의용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8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의 채택 거부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처리했다. 외통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민주당이 단독으로 청문보고서를 처리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부적격 입장을 표명한 뒤 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태규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