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2033년까지 국산 경항모 배치…2조 투입 국방부가 약 2조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3년까지 국산 경항공모함을 건조해 실전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2일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경항공모함(CVX)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CVX 사업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수직이착륙형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모를 획득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사청은 "CVX는... 서욱, 북 귀순 경계 실패에 "실망드려 죄송" 서욱 국방부 장관은 17일 군이 북한에서 넘어온 남성을 포착하고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해 "장관으로서 국민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사를 통해 명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노력... 군 "북 남성, 감시장비에 몇 차례 포착됐지만 적절한 조치 안 이뤄져" 동해 민통선 인근에서 신병을 확보한 북한 남성은 동해 바다를 통해 월남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 감시장비에 이 남성이 여러 차례 포착됐지만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합동참모본부는 17일 "어제(16일) 동해 민간인통제선 북방에서 신병을 확보한 북한 남성은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해상을 통해 GOP(일반전초) 이남 통일전망대 부근으로 올라... 군 "동해 민통선서 발견된 미상인원 1명, 북한 남성 추정" 군 당국은 16일 동해 민간인통제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병을 확보한 신원 미상 인원 1명은 북한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오늘 오전 4시20분께 동해 민통선 모 검문소에서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던 미상인원을 폐쇄회로(CC)TV로 식별한 후 작전병력을 투입해 수색 중 오전 7시20분께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합참은 "미상인원은 북... 군 "동해 민통선 검문소서 미상 인원 1명 신병 확보" 동해 민간인출입통제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원미상자가 발견돼 군 당국에 체포됐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늘 아침, 동해 민간인통제구역 검문소 일대에서 미상 인원 1명을 발견한 후 작전을 전개해 신병을 확보했다"며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추가로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2019년 3월 경기 연천군 육군 제 25보병사단에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