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범계 "검찰총장 추천 일정 고려할 것 많다…당장 계획 없어" 신임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절차 중 하나인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 회의 일정이 애초 예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위원회 첫 회의 일정 등에 대해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은 것 같아 절차를 예측하기 어렵다"며 "지금 당장 계획하는 것 없고, 좀 더 신중히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 '재보선 참패 영향' 검찰총장 인선 늦어질 듯…조남관 재부상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패배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이 늦어질 전망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회의를 열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에게 후보자로 3명~4명을 추천할 방침이다. 박범계 장관은 이 가운데 1명의 최종 후보자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한다. 하지만 재·보궐선거 패배의 여파로 문 ... 법무부, 검찰사무관 10명 특별승진… 3명은 여성 법무부가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자 10명을 발탁했다. 법무부는 특별승진한 검찰 수사관 10명 중 3명이 여성이라고 8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검찰사무관 특별승진을 실시한다. 2007년부터 2019년까지 특별승진한 검찰사무관 171명 중 여성은 9명(5.3%)에 그쳤고, 전체 검찰 수사관 중 여성 비율은 30% 정도를 차지하나 5급 이상 중에서는 5%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상... 대검, '수사 내용 유출 보도 의혹' 진상 확인 지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한 검찰의 수사 내용 유출 의혹이 제기된 일부 보도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감찰을 언급한 가운데 대검찰청이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 대검은 지난달 26일 단행된 형사사건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 등 철저 준수 지시 취지에 따라 최근 일련의 보도에 관해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 진상 확인을 지시했다고 7일 밝혔다. 대검은 지난 6일 서... 조희연 교육감 "'조국 딸' 한영외고 학적 방침 보선 뒤 발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논란이 되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의 학적 문제에 대한 처리방침을 서울시장 및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밝히겠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6일 교육청 본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조씨의 한영외고 입학취소와 관련한 질문에 "여러가지 정리하고 검토할 게 있어 고민 중"이라며 "선거 이후 곧 방침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즉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