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완성차 업계, 임금·고용 둘러싸고 힘겨루기 '팽팽' 자동차업계가 임단협과 고용 문제를 둘러싸고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면서 한치 양보없는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노노(노조와 노조) 갈등이 벌어질 가능성도 예상된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조원들이 전면파업에 임하고 있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1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완성차 노조인 현대차 노조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임시대의원 대회를 열고 사측에 정년 연... 르노삼성 '마스터 버스', 캠핑카로 재탄생 르노삼성자동차는 판매 중인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MASTER)' 15인승 버스 모델이 르노삼성자동차의 기술 지원 아래 특장 협력업체에서 캠핑카로 재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 기반 캠핑카 외관 사진/르노삼성 르노 마스터 15인승 버스는 전장 6225mm, 전폭 2075mm, 전고 2495mm 로 국내 판매 중인 르노 마스터 모델들 중 가장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 전면파업에 직장폐쇄까지…르노삼성 노사, 강대강 대치 르노삼성자동차 노사갈등이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 노조가 파업을 이어가자 사측은 부분 직장폐쇄로 맞섰다. 양측의 대립이 장기화되면 공멸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부산공장에 대한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르노삼성은 조업 희망자의 경우 근로희망서 제출 시 정상 근무가 가능하며, 직장 폐쇄 즉시 노조 파업 참... 르노삼성, 노조 파업에 직장폐쇄 맞대응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노조가 최근 파업을 이어가자 사측은 직장 폐쇄로 대응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이날 오전 7시부터 부분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앞서 노조는 임단협에서 기본금 7만1687원 인상과 격려금 700만원 지급 등을 사측에 제시했지만 사측은 기본급 동결, 격려금 300만원 지급 등을 제안하면서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다. ... 국내 완성차 4월 판매…현대차·기아만 ‘웃음’, 르쌍쉐 ‘울상’ 국내 완성차업계 4월 판매실적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신차효과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반면, 한국지엠·르노삼성자동차·쌍용자동차의 판매량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4월 판매량은 63만691대로 전년동월(35만6604대) 대비 76.9% 증가했다. 현대차(005380)는 34만5777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