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윤중천 보고서' 이규원 검사 재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이규원 검사를 다시 조사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부장 최석규)는 이날 오전 9시30분쯤부터 이 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검사가 첫 조사 후 귀가한 지 하루 만이다. 이 검사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지난 2019년 김 전 차관 사건 관련과 관련해 건... 적격성 논란에도 새 검찰총장 곧 취임…주요 수사 마무리 전망 26일 열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후보자의 '전관예우' 의혹으로 난타전 끝에 종료됐다. 야당이 극구 반대하고 있지만 김 후보자의 총장 취임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에 따라 현재 검찰이 진행 중인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도 곧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가 청문회 다음 날인 27일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신임 검찰총장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 (영상)'뇌피셜'로 쓴 '한강사건 보고서'…법적 책임은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고 손정민 씨 친구 A씨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유포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관련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명예훼손죄 등 형사처벌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경찰은 지난달 손씨가 반포 한강공원에서 실종돼 사망하기까지의 과정을 한달째 명확히 밝히지 못하고 있다. 그 사이 네티즌 수사대를 자처하는 이들과 유튜버들이 일부 사실을 근거... 헌재, 이규원 헌법소원 각하… “재판서 기소 적법성 심사 가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이규원 검사가 ‘검찰 기소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헌재는 26일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 검사의 헌법소원 사건을 본안 심리에 넘기지 않고 각하 처분했다고 밝혔다. 각하란 소송·청구가 부적법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해 심리 절차를 끝내는 결정이다. 헌재는 "검사의 공소제기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