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대 장병 '화이자' 접종 엿새만 사망…"인과성 조사" 최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장병이 엿새 만에 숨져 보건 당국이 인과성 조사에 나섰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A병장이 생활관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A병장은 지난 7일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상태였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7일부터 30세 미만 장병 가운데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화... 권익위 "군 복무 중 정신질환 발병 악화…유공자 인정해야" 군 복무 도중 정신질환이 발병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혹행위로 증상이 더 악화됐다면 국가유공자로 인정해야 한다는 국민권익위 판단이 나왔다. 권익위는 14일 최근 3년간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요건 심사에서 군 복무 중 질병이 발병했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증상이 악화된 13건을 재심의할 것을 국가보훈처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 군사법원, 공군 부사관 2차가해 혐의 상사·준위 구속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과 관련해 피해 부사관의 성폭력 신고를 회유하는 등 2차 가해를 한 공군 2명이 구속된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사법원은 충남 서산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A준위와 B상사에 대한 신병을 확보해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준위는 군인 등을 강제추행한 혐의와 직무유기한 혐의 등으로, B... 군검찰, '성추행 신고 회유' 상사·준위 구속영장 청구 국방부 검찰단이 공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부사관의 성폭력 신고를 회유하는 등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공군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검찰단은 전날인 11일 제20전투비행단 소속 A 준위와 B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군사법원에 청구했다. B상사와 A준위는 지난 3월 초 숨진 이 모 중사의 피해 사실을 알고도 즉각 상부에 보고하지 않... '공군 성추행 사건' 민간 참여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첫 회의 국방부가 군검찰의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수사에 대한 국민 신뢰 제고 차원의 군검찰 수사심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국방부는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본관에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위원장에 임명하고, 위원들을 위촉해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의 민간 전문가들 가운데 선정했다.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수사 계속 여부, 공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