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장성 첫 코로나 확진…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군 장성급 인사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30일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두 명으로 이 가운데 한 명이 장성급 장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장성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으로 기침과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이날 군 내 코... 신임 공군참모총장, 박인호 중장 내정…합동작전·국방정책 전문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 후임으로 박인호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장(중장·공사 35기)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28일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박인호 공군 중장을 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해 신임 공군참모총장직에 내정했다"라며 "내일(29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내정자는... '공군 부사관 사건' 유족 "국방부 수사 부적절…국정조사 불가피"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피해자 이모 중사의 유족 측이 국방부 수사를 불신하며 국회 국정조사를 주장했다. 이 중사의 유가족이 군의 수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사의 부모는 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지금의 국방부 수사본부와 감사관실 차원의 조사는 부적절하다"라며 "국정조... '공군 부사관 사건' 2차가해 혐의 15비행단 4명 피의자 전환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피해자의 성추행 사실을 유포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관계자 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사건 초기 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 제20전투비행단 공군 군사경찰대대장 등 4명을 보직해임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유족 측이 가혹행위 혐의로 고소한 15비행단 정보통... 국방부, '부실수사 의혹' 20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 형사입건 국방부 조사본부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초동 수사를 맡았던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 국방부는 28일 기자단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조사본부는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용해 담당수사관에 이어 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장을 형사입건했다"라고 밝혔다. 20전투비행단은 가해자인 장모 중사가 이모 중사를 성추행한 사건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