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도권 통제' 밤 10시 대중교통 감축…재택근무·회식자제 권고 수도권에서만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990명이 발생하면서 정부가 수도권 방역 강화에 돌입한다. 특히 22시 이후 버스 등 대중교통이 감축 운영되고 재택근무와 회식 자제가 권고됐다. 숙박업소의 경우 22시 이후 정원 초과 예약, 입실이 불가능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업장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즉각 운영 중단 10일이 조치된다. 정부는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는 정부합동 특... 수도권 거리두기 14일까지 유지…상황 악화 땐 4단계 검토 정부가 현행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14일까지 유지키로 했다. 수도권 주간 평균 환자 수가 636.3명을 기록하면서 전주보다 36.9% 폭증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초과할 경우 최고 단계인 '4단계 격상' 적용도 검토한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 방역강화 추가 조치'를 논의했다고 7일 ... (영상)코로나 여의도 확산 비상…정치권 대선 경선 흥행 빨간불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가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면서 여의도 정치권에도 비상이 걸렸다. 20대 대선을 약 8개월 앞두고 정치권이 바쁜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코로나19 리스크로 대선 경선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근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간 여야 당대표 저녁 치맥 ... 서울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14일까지 연장(1보) 서울시는 수도권 확진자 증가로 인해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체계를 오는 14일 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사적모임이 6인까지 허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난 1일 발효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짙어지며 오는 8일로 미뤄진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일 2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에서만 568명이 발생하며 사상 최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