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5~59세 접종 '모더나' 35만4000회분, 8일 국내 도입 모더나 백신 35만4000회분이 오는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정부는 이 백신을 이달 26일부터 시작되는 55~59세 예방접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정익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팀장은 7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모더나 백신 35만4000회분이 내일 들어올 것"이라고 밝혔다. 홍정익 예방접종관리팀장은 "모더나 백신은 7월 넷째 주부터 사용... ‘최대 위기’ 인정한 오세훈, 가용 카드 다 꺼냈다 서울 확진자가 작년 12월 수준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가용 가능한 실효성있는 방역조치를 모두 꺼냈다. 오 시장은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코로나 발생 이래 최대 위기"라고 경고하고, "전파력이 강력한 델타 변이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며 “1년 반 넘게 온 국민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 일주일 간 확진자 중 '변이 50%'…649건 중 325건 감염 수준 한 주 사이 추가로 확인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총 3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검사 건 수 649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주요변이 바이러스 검출율 현황'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최근 1주간 검사한 649건 중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325건이다. 검사자 중 50.1%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 서울시, 선별진료소 늘리고 대중교통 심야운행 감축 오세훈 서울시장이 급증하는 코로나19와 관련,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방역조치를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서울은 현재 코로나 발생 이래 최대 위기"라며 "1년 반 넘게 온 국민이 고통과 희생을 감내하며 유지해온 방역의 둑이 무너지지 않도록 당분간 외출과 모임, 회식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