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건설지출 '깜짝상승' 미국의 6월 건설지출이 예상외로 증가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6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전달 보다 0.1% 증가한 8360억 달러라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당초 전달 보다 0.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공공 프로젝트 지출이 1.5% 증가했고, 지방 정부 지출도 1.1% 늘었다. 미국 연방 정부 지출은 4.6% 늘어난 317억 달러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했... 美주택시장 침체 지속..기존주택판매 2개월째 감소 미국 기존주택판매가 2개월 연속 감소하면서 미국 주택시장 침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미부동산중개협회(NAR)는 미국 6월 기존주택판매가 전달 보다 5.1% 감소한 537만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예상치 510만채 보다는 높았지만,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 정부가 주던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8000달러 규모의 세제... "DTI 있는 한 부동산 활성화 역부족" 정부가 금융규제를 유지한 채 부동산시장 거래 활성화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노력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총부채상환비율(DTI)등 핵심 금융규제책을 유지한 채 거래활성화를 기대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설명이다. 18일 관련업계에서는 정부의 이번 정책이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DT... 美, 3분기 가계 순자산 증가..가계 경제 회복세 미국의 3분기 가계 순자산이 증가세를 보였다. 10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이날 자금흐름 보고서를 통해 3분기 미 가계의 순자산이 주가 상승과 주택가격 오름세 속에 전분기 대비 2조7000억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3분기 순자산은 전분기 50조8000억달러에서 53조4000억달러로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