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 치료제 개발 지원방안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업체와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내외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고 있는 업체들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개발업체들은 △임상 계획서 작성 등 설... 청와대도 뚫렸다…행정관 1명 확진, 첫 사례 청와대는 14일 "행정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는 설명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즉각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하고, 동일 공간 근무한 전 직원 PCR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면서 이같이 밝... 수도권, 은행 1시간 단축 운영…대형마트 주5회 현장점검 정부가 백화점·대형마트·금융기관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거리두기 4단계 초강수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자 추가 방역 조치를 내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각 부처로부터 보고받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후속조치'를 14일 발표했다. 먼저 은행권은 지난 12일부터 1시간 단축 운영이 시행 중이다. 금융회사들도 밀집도 완화를 위해 ... 서울시, 경로 모르는 코로나19 감염 47.6%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비중이 절반 가까이 나오면서 서울시가 자치구별 역학조사 인력을 지원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38명으로 그 중 47.6%에 해당하는 289명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검사 수를 늘리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하반기 예비군 훈련 전면 취소…180만명 이수 처리 코로나19 확산으로 하반기 예비군 소집훈련이 전면 취소되고 대상자들은 모두 훈련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국방부는 14일 "코로나19 상황, 훈련 여건 등 종합 고려해 21년도 예비군 소집훈련은 미실시한다"며 "예비군 소집훈련 대상자 전원의 훈련을 이수 처리하기로 결정했다"라고 했다. 훈련 이수 처리 대상자 규모는 180만명이다. 다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과 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