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이낙연 '강원 인연' 강조…경선 밖 응원전도 12일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강원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강원도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공약 이행률 95%'를, 이낙연 후보는 '이길 후보'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선 현장 밖의 응원 열기는 뜨거웠다. 현장 밖에선 각 후보의 지지자들 수백 명이 모여 '지켜줄께', '사랑해요', '더불어 원팀으로 ... 홍준표, '돼지발정제' 공격에 "대통령 되기까지 어떤 모욕도 참겠다"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른바 '돼지 발정제' 논란으로 자신을 비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가 한 발 물러섰다. 법적 대응보다는 국민적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다. 홍 후보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나서 다시 생각하니 이재명 측 대변인의 허위 성명에 대해 이번에는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며 "정치인들 성명에 고소·고발로 응징... 이재명, 충청·TK서 연전연승…1차 슈퍼위크서 대세론 굳힌다(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충청권에 이어 대구·경북 경선에서도 과반을 획득, 대세론을 굳혔다. 충청권 결과를 포함한 3회차 누적득표율에선 2위 이낙연 후보와 더블스코어에 가깝게 격차를 벌리면서 본선 직행에 청신호를 켰다. 11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경북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선거에 참여한 1만1735표 가운데 5999표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