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 여론조사)⑧국민 절반, 윤석열 '전두환 미화'에 "그릇된 역사인식" 국민 절반 가까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전두환 미화' 발언에 대해 "그릇된 역사인식의 문제"라고 혹평했다. "윤 후보의 진의가 왜곡됐고 실수"라는 응답은 37.9%로 나타났다. 호남에서는 60% 이상, 중도층에서도 46.6%가 윤 후보 발언을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2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3~24일 만 18세 이... 대통령비서실 국감도 '대장동' 난타전…유영민 "특검은 국회 사안"(종합) 대통령비서실을 대상으로 한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는 '대장동 청문회'에 다름 아니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회동, 대장동 특검을 문제 삼았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회동은 관례였고, 특검은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선을 그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의혹으로 반격했다. 2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 심상정, 이재명·윤석열 겨냥 "무능과 위법 사이에 허덕"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지금 거대 양당의 유력 후보들은 무능과 위법 사이에서 허덕이고 있다"며 "심상정은 청정수"라고 차별화했다. 심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와 정의당에는 대장동도, 고발사주도 없다. 건강에 좋은 청정수를 놔두고 굳이 국민들께서 더 이상 오염수를 마실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문 대통령·이재명 회동…윤석열·유승민·원희룡 "선거개입" 비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회동에 대해 일제히 비판했다. 윤석열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명'의 잘못된 만남"이라며 "현직 대통령이 여당의 대선후보를 청와대로 불러서 만난다는데, 이는 명백한 선거개입 행위"라고 비판했다. 윤 후보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그런 관행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사라져야 할 구... '고발사주' 손준성, 구속심사 종료… 구치소 대기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시간40분만에 종료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세창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10분경까지 직권남용권리행사 등의 혐의를 받는 손 검사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했다. 손 검사는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영장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