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반도체 협력' 가동…"공급망 리스크 검토·프로젝트 발굴" 한국과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협력을 위한 방안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반도체 공급망 불안 요인을 사전에 검토하고 공동 연구가 필요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발굴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화상으로 진행된 '제1차 한·미 반도체 파트너십 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이 논의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한국 측에서는 산업부, 반도체산업협회, 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술... 인니서 3년간 '요소 월 1만톤' 수입한다…"수입선 다변화" 정부가 향후 3년간 인도네시아(인니)로부터 월 1만톤의 요소를 수입한다. 중국 등 특정 국가에 편중된 국내 요소 수입을 다변화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문승욱 장관이 에릭 토히르 인니 공기업부 장관과 산업용 요소 물량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우리 정부는 앞으로 3년간 인니로부터 월 1만톤의 산업용(차량용 포함) 요소를 ... (영상)내수 회복세에 오미크론 '찬물'…경기 불확실성·공급망 교란 가중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대면서비스 등 내수 중심의 완만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신규 코로나19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발 경기 불확실성이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교란 위험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7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 요소 재고량 6000톤 육박…수급 대란 이후 최대 국내 요소 재고량이 6000톤에 육박하는 등 지난달 중국발 요소 대란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요소수 생산도 하루 평균 소비량인 60만 리터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을 유지하면서 수급 상황이 개선되는 모습이다. 정부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를 열어 요소수 국내 생산·유통·분배 등 물량 수급 상황과 ... 내년 '공급망 취약물자' 긴급조달, 예산 481억원 편성 내년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공급망 취약물자를 긴급조달' 등의 예산에 480억원이 배정됐다. 제2의 요소수 대란을 막는다는 취지다. 조달청은 내년도 주요사업비 예산이 올해보다 50.2% 증가한 2010억원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주요사업비 1338억원 보다 672억원 증가한 규모로 조달청은 이번 예산확정으로 공급망 취약물자의 긴급조달, 차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