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호주서 '방산·광물' 성과…종전선언 의지도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의 3박4일 호주 국빈방문 일정이 15일(현지시간) 마무리 됐다. 문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방산 및 광물' 협력 관련해 큰 성과를 냈다. 1조원 규모의 국산 K-9 자주포가 호주로 수출되며, 자원강국인 호주로부터는 희토류와 리튬 등 핵심광물에 대한 원활한 수급이 가능해졌다. 종전선언에 대한 문 대통령의 의지도 재확인했다. 다만 격화되는 미중 갈등 속에 균형외교의 ... 북, 내년 2월6일 최고인민회의 소집…김정은 참석 여부 '주목'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제14기 6차 회의를 내년 2월6일 평양에서 열기로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최고인민회의에서 대외 입장을 내고 남북 통신선 복원을 지시한 바 있어 참석 여부가 주목된다. 1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사회로 제14기 18차 전원회의를 열고 ... 문 대통령, 호주 순방 마무리 "공급망 불안 극복" 문재인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3박4일 간의 호주 국빈방문 일정을 마무리하며 "양국은 코로나와 기후위기, 공급망 불안을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호주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남겼다. 문 대통령은 "지구 남반구,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호주를 방문한 것은 광물과 희토류 공급망 협력과 방산 협력을 위해서"... 이인영 "연말·연초 분수령, 종전선언 끝까지 노력"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14일 "올해 연말, 내년 초를 지나는 정세 분수령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한반도의 장기적 운명은 분명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종전선언으로 대화의 물꼬를 트고 평화를 위한 노력을 연속성 있게 이어나갈 수 있는 동력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평화로 가는 길, 한반도 종전선언... (영상)문 대통령, 호주 국빈방문서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전력 호주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두 나라(한국·호주)가 신뢰를 갖고 굳게 손 잡는다면 공급망 안정과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주요 선진국 중 가장 빠른 회복세인 양국 경제도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열린 호주 기업인들과의 '핵심광물 공급망 간담회'에서 "광물산업은 호주와 한국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