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 신규 확진 1917명…닷새만에 2천명 아래로 성탄절이었던 지난 25일 하루 내내 서울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2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서울시는 26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9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2123명보다 206명 감소했고, 1주일 전인 18일 2318명보다는 401명 줄어든 수치다. 2000명 아래로 내려간 일은 지난 20일 이후 닷새만이다. 주요 감염 경로 중 가장 규모... 위중증, 엿새 연속 '1천명대'…신규확진 5419명·오미크론 33명 코로나19로 입원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 수가 1081명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2일 이후 엿새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다고 알려진 신종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3명 늘었다. 현재까지 국내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376명이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로 입원... 이재명, 성탄절 '방역행보'…"의료진 덕분에 국민 안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크리스마스인 25일에도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방문해 감염병 총력 대응을 주문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후보는 "점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위중증 환자들에 대한 병실문제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슬기롭게 잘 견뎌내고 있다"면서 "공직자와 의료진들 때문에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점에 언제나 감사하게 ... 집콕족 겨냥…'게임 특화 신용카드' 부상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임 특화 신용카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되자 집콕족을 겨냥한 게임 관련 상품을 내놓고 있다. 현대카드는 글로벌 게임 기업 '넥슨'과 협업을 맺고 게임사 전용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내년에 출시될 '넥슨 PLCC'에는 게... "콧물·두통 등 감기증상 환자 절반, 코로나19 가능성" 콧물, 두통과 같은 일반 감기 증상을 가진 환자의 절반은 코로나19에 걸렸을 가능성이 크다는 영국 연구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BBC 방송과 일간 더타임스는 킹스칼리지 런던(KCL)과 함께 코로나19를 추적해온 조 코비드(Zoe COVID) 연구팀의 이같은 분석 결과를 소개했다. 연구를 이끈 팀 스펙터 교수는 감기 증상이 있으면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게 좋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