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온, 고전압 안정성 높인 삼원계 배터리 특허 출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이 긴 수명과 고전압 안정성이 확보된 '삼원계 배터리(NCM)'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전압 급속 충전기 보급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서 해당 특허는 SK온의 배터리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지난달 13일 '리튬 이차 전지(LITHIUM SECONDARY B... 전기차 보조금 상한 축소…업계, '5499만원이냐 고급화냐' 고심 자동차 업계가 전기차 가격을 놓고 고심에 들어갔다. 정부가 올해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상한액을 기존 60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낮췄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5999만원인 전기차는 올해 보조금을 50%밖에 받지 못한다. 그만큼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판매 실적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조금 축소에 따른 전기차 가격 책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2일 업계... 현대차, 아산공장 생산중단…"전기차 설비 공사" 현대차(005380)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를 위해 아산공장 생산을 중단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중단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28일까지다. 생산 재개일자는 2월 3일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사진/현대차 쏘나타, 그랜저 등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에 전기차 설비가 갖춰지면 '아이오닉 6'가 양산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6는 아이오닉 5에 이은 현대차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다.... 개소세 인하 6개월 연장…내년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는 올해 말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내년 6월까지 6개월 간 연장된다. 친환경차의 경우 세금 감면은 연장되지만 전기차 보조금은 축소된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30일 세제, 환경, 안전, 관세 등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관련 제도를 발표했다. 현대차 엔트리 SUV '캐스퍼'. 사진/현대차 우선 자동차세제부문은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6개월 연장되고 친환... (2021 자동차 A to Z)'전기차·자율주행' 핵심 키워드…부품난과 중고차 시장은 과제 올해는 전기차 시장이 크게 확대된 한 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내연기관차의 생산 또는 판매를 중단하며 전기차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잇달아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업체들도 올해 전용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맞불을 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