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규확진 2만7443명, 하룻새 4500명 급증…사흘 연속 2만명대(1보) 신규확진 2만7443명, 하룻새 4500명 급증…사흘 연속 2만명대(1보)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443명이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현장+)첫날부터 우왕좌왕…혼란만 가중시킨 신속항원검사 "PCR(유전자 증폭) 검사 할 때 보다 속도가 안 난다. 현장에서 신속항원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붐빈다." 신속항원검사용 자가검사키트가 전면 도입된 첫날인 3일, 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장 인력과 시민들 모두 혼란에 빠진 상태였다. 기존에는 PCR 검사만 했기 때문에 대기줄에 서서 기다리만 하면 됐지만, 신속항원검사 도입 후 양성 검사자 ... '6인 모임·9시 영업제한' 연장하나…오늘 거리두기 발표 정부가 다음 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발표한다. 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전국적으로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6명,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오후 9시까지 제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현행 거... 서울 오후 9시 5822명 확진…일일 최다기록 넘겼다 서울시는 3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5822명 발생해 이미 일일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하루만에 경신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 4756명보다 1066명 많고, 1주 전 같은 시간 3189명보다 2633명 많다. 전날 하루 확진자 수는 5218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0명대를 넘어섰다. 최근 확진율도 3일 연속 5%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에 반... 거리두기 '추가 연장' 유력…"각계 의견 수렴 중, 4일 공식 발표" 정부가 다음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4일 발표한다. 오미크론발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는 만큼, '사적모임 6인· 오후 9시 영업제한' 등 현행 거리두기 체계가 연장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기자단 온라인 설명회에서 오는 7일부터 적용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한 질의에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