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NS 논란'에도 건재…정용진 차세대 기업인 '선두' 3·4세대 기업인 중 '기업을 가장 잘 이끌 것 같은 인물' 조사에서 정용진 신세계(004170) 부회장이 3회차 연속 1위에 올랐다. 7일 뉴스토마토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한국CSR연구소가 내놓은 '대한민국 대기업 신뢰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멸공' 발언 등 SNS 활동으로 구설에 올랐으나, 오히려 36.0점으로 지난 조사보다 8.5점 상승하면서 1위 자리를 유지했... 정용진, 결국 멸공 논란 사과…"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멸공'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13일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이라면서 수습에 나섰다. 정 부회장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의 주장을 담은 기사를 캡처한 후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정 부회장이 올린 '멸공' 발언... 이마트노조 "정용진, 사업가로서 발자취 돌아봐라"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최근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이마트 직원과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며 비판적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12일 “그룹의 주력인 이마트(139480)가 온라인 쇼핑 증가와 각종 규제에도 직원들... 정용진 '멸공'여파에…신세계·이마트 불매운동 확산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잇따라 올린 '멸공' 게시물 논란이 정치권까지 확산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불매 운동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신세계 주가도 장중 한때 8%가량 급락하며 오너리스크가 불거졌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계정에서는 신세계그룹 지배 구조와 관련한 글과 함께 불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