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분 빨리 울린 수능 종… 법원 “국가, 수험생들에 각 200만원 배상하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도중 종료종이 2분 빨리 울려 피해를 본 수험생들에게 국가가 1인당 200만원씩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84단독 김홍도 판사는 24일 오전 수험생, 학부모 등 25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 했다. 서울시·덕원여고를 상대로 낸 소송은 기각했다. 재판부는... 서울시, 점포 1만곳 임대료 최대 60% 감면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감면한다. 서울시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처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확대해 감면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서울시와 투자·출연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철·지하도 상가 등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6개월간 피해 정도... (영상)서울 학생 확진자, 2주 연속 5000명 넘겼다 지난주 서울시 학생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직전 주에 이어 5000명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 수는 5037명이다. 직전 주 5764명보다는 줄었지만 여전히 사상 최대 수준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건 설 연휴 이후 개학을 한 학교들이 지난주 다시 봄방학에 들어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4종·용적률 500%'공공개발 확대 결의안 통과" 청년·신혼부부, 주거 취약 계층에게 절반 이하 가격으로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공공개발 관련 조례안이 21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30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주택공급 활성화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개발 확대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결의안에는 도심지 인근 공공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주택 50% 가량을 청년과 신혼부부 등 주거... '출장비 더 받으려' 시간·금액 부풀린 서울시 공무원들 시간과 금액을 부풀려 출장비를 더 받아간 서울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21일 행정안전부 요청에 따라 초과근무 및 출장여비 부정수급 복무감사를 실시해 26명, 308만원의 부정수령사항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작년 1~10월 출장여비를 많이 지급한 서울시 부서 3곳을 들여다 본 결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서는 9명이 259건의 출장으로 259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