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호·박수 가득한 승자의 해단식…윤석열 "동지 만나 행복"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찼다. 윤석열 당선인은 동지들을 만나 행복했다며 앞으로의 국정 운영에서도 많은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준석 대표는 여소야대 국회 상황을 언급하며 윤 당선인이 후보 시절 강조했던 협치의 틀을 만들자고 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대본 해단식에서 "작년... 윤석열 당선…‘오세훈호’ 서울시도 청신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같은 당 소속인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도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 시장은 10일 SNS에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며 “서울시도 희망찬 대한민국의 새 출발과 윤석열 정부의 순조로운 출범을 위해 참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은 작년 4월 취임... 국민의힘, 격차 좁혀지자 "뒤집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를 1%포인트 내로 좁히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고무적인 분위기가 흘러나왔다. 10일 자정을 갓 넘긴 시간,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격차가 0.9%포인트 차이라는 개표 결과가 나오자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흘러나왔다. 전날 오후 7시30분, 두 후보의 출구조사가 나오자 정적... 초박빙 승부에…민주당 '고무' vs 국민의힘 '뒤숭숭' 여야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출구조사에서 초박빙 결과가 나오자 개표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특히 민주당은 어려운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전하자 함성을 지르며 고무된 분위기였다. 반면 완승을 예견했던 국민의힘은 초반에 환호했지만 점차 표정이 굳어갔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9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 국민의힘 지도부, 개표상황실 모여 국민의힘 지도부가 출구조사를 보기 위해 개표상황실로 모였다. 이준석 대표, 김기현 원내대표, 권영세 선대본부장, 원희룡 정책본부장 등 선대본 관계자들과 소속 의원들은 9일 오후 7시30분 공개되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를 시청하기 위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대선 개표상황실에 자리했다. 윤석열 후보는 자택에서 대기하다 당선의 윤곽이 드러나는 자정을 전후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