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證 "중국 증시 전저점 붕괴, 국내 증시 부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의 전저점 붕괴가 국내 증시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오후 2시44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80.37포인트(3.17%) 하락한 2454.84포인트를 기록하며 2500선 밑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지난 5월21일 저점인 2481.97포인트마저 이탈해 지난해 4월 수준까지 하락중이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최근 한달... "中증시, 하반기 亞증시 중 '승자' 될 것"-씨티 올해 하반기 아시아 증시에 리스크가 있을 것이지만, 중국 증시만큼은 '승자'로 남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8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아시아 증시에서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와 부동산 업종에 대해 '비중축소' 의견을 제시한다"면서도 중국 증시에 대해서는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올해 들어 상하이종합지수는 22% 가까이 하락해, 아시아 증시 중 최악의 ... 상해증시, 지준율 인상에 2.11% 갭하락 출발 13일 중국증시가 지급준비율 인상에 따른 긴축정책 가속화 우려로 급락 출발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68.99p(2.11%) 내린 3204.98p로 개장했다. 지난 11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은 시중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18일부터 16%로 0.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급준비율 인상은 200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예상보다 급격히 증가한 은행대출을 조정... 中증시, 사흘째 약세..중화권 증시 동반 하락 중국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며 사흘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38.75p(1.36%) 내린 2803.97p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전일 미증시와 상품가격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일 국제유가는 예상외로 크게 늘어난 원유재고 소식에 2.79달러(3.9%) 내린 배럴당 68.97 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구리가격은 2%, 납과 주석 가격도 각각 1.83%, 2.2%씩 하... 박종현 센터장 "韓·中 디커플링..제한적 영향" 31일 중국증시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국증시와 중국증시는 디커플링을 보이고 있어 그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박종현(사진)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과 우리는 여러면에서 차이가 있고, 최근 디커플링 현상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박 센터장은 "중국은 올해 주가가 우리보다 크게 오른데다 출구전략에 대한 논의도 우리보다 활발하다. 또 은행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