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차기태의 경제편편)은행 ‘금리횡포’ 해결 시급하다 시중은행들이 요즘 이상하다. 시장금리는 오름세를 보이는데 대출금리를 낮추겠다고 나선 것이다. 지난해 정부가 대출 총량 억제에 나선 틈을 이용해 금리를 앞다퉈 올리더니 이번에는 뜻밖에도 인하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민은행이 지난 5일부터 주담대 및 전세 대출 금리를 최대 0.55%포인트 낮췄고, 신한은행과 농협은행이 뒤따라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우대금리를 통해 금리 인... 윤석열 "자영업자, 우리 사회의 탄탄한 허리로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중산층 자영업자를 탄탄하게 우리 사회의 허리가 되도록 만드는 게 정부의 모든 정책에 궁극적 목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순회 중이며, 이날 첫 일정으로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 최대 전통시장 서문시장을 찾았다. 이후 대구 달성으로 이동, 박근혜 전 대통령과 회동을 갖는다.... 윤 당선인, 구미산단 찾아 “불필요한 규제 싹 풀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구미를 방문해 "중앙정부고 지방정부고 불필요한 규제를 싹 풀어야 한다, 그래야 사업을 한다"면서 규제 완화를 강조한 뒤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경북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폐공장을 둘러보고 새정부에 바라는 근로자 및 시민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전자산업과 섬유산업... 문 대통령 "다음 정부서도 탄소중립 근간 유지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차기 윤석열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의 근간이 유지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탄소중립 5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다음 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 근간은 유지되어야 한다”며 “다음 정부는 2030년에 더 가까운 시기에 국정을 운영하게 되므로 (탄소중립에)더 강한 의지를 가져야 ... 윤석열, 첫 순회 방문지는 이재명 고향이자 보수의 심장 '안동'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이후 첫 지역순회 방문지로 11일 안동을 찾았다. 안동은 대선 경쟁자였던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의 고향이자, 보수 진영에게는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윤 당선인은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난 3월에 안동에 유세를 왔을 때도 많은 시민들께서 격려하고 응원해주시고 열렬히 지지해주신 덕분에 이렇게 여러분을 다시 뵙게 됐다"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