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석열이 형' 수준 못 벗어난 법무장관 인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법무부 장관 내정자로 한동훈 검사장을 지명했다. 그야말로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인사다. 한 검사장은 윤 당선인과 ‘의형제’를 맺을 만큼 가까운 최측근으로 꼽힌다. 때문에 윤 당선인이 언젠가 한 검사장을 요직에 앉힐 것이란 예상은 했으나 적어도 첫 인사에서만큼은 거리를 둘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윤 당선인은 모두가 ‘설마’하며 하마평에도 ... 윤석열·안철수 전격 회동…"공동정부 흔들림 없이" 새정부 내각 인선을 놓고 갈등설이 불거졌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14일 저녁 전격 회동했다. 윤석열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공동정부 구성을 놓고 생긴 갈등이 해소될 것인지 주목된다. 윤 당선인 측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저녁 서울시 강남구 모처에서 안 위원장과 저녁을 함께 했다. 두 사람은 반주를 곁... 한덕수 "공동운영의 원칙 유지할 것"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14일 "공동운영의 원칙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인의 3차 내각 인선 발표 이후 인수위 천막 기자실에서 "각 부처를 맡는 국무위원들의 전문성이랄까 이런 것들이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검증을 받는다"며 "충분히 추천과 천거를 받고 협의와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선출되지 못한 것은 2차적 중요성으... 이정식 고용부 장관 후보자 "노사정 사회적 대화, 정부 주도 아닌 촉진 역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고용노동부장관 후보로 이정식 전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30여년간 노동계에 몸 담으며 노사발전재단 창립 이래 노동계 출신 최초로 사무총장을 지낸 노동분야 전문가로 평가된다. 윤 당선인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3차 내각 인선을 발표한 뒤 이 후보자에 대해 “노동 현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 농림부 장관에 정황근 지명…귀농·귀촌 정책 입안 '농정전문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로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내정했다. 정 후보자는 충북 천안 출신으로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국립식물검역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농림부 농촌인력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대변인 등을 거쳤으면 농림부가 농림수산식품부로 개편된 이후에도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