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주주와 노조 모두가 바라는 것 지난달 진행됐던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는 노동조합을 향한 주주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노조가 사측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으니 발목을 잡혀서는 안 된다는 것이 성토의 주된 내용이었다. 이른바 '귀족 노조'에 반감이 있다는 말도 나왔다고 한다.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사인 애플의 시가총액과 비교하는 발언도 등장했다. 이에 삼성전자 부회장은 발전된 노사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답... 경기 침체 공포에도 반도체·전자업계, 역대급으로 투자 늘린다 국내 전자업계가 경기 침체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R&D(연구개발), 공장 신·증설, 설비 확보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몸집을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 시설 투자에 48조2222억원을 투입했다. 이는 전년의 38조4969억원보다 ...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 마감…2710선 회복 코스피가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열흘 만에 매수 자금을 유입하다 장 막판 순매도로 돌아섰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보다 25.68포인트(0.95%) 오른 2718.89에 거레를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0거래일 만에 외국인 매수 유입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날 미국 ... 삼성 '스마트 모니터', 글로벌 1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005930) '스마트 모니터'가 글로벌 시장에서 이달 초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2020년 12월 첫선을 보인 후 약 16개월 만의 성과로 1분에 약 1.5대가 판매된 수치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그간 판매된 스마트 모니터의 디스플레이 면적을 합산 시 약 2.8㎢(32형 기준)에 달한다. 이는 여의도 전체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과 비... 삼성중공업, 1900억 규모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공사 수주 삼성중공업(010140)이 삼성전자(005930) 평택반도체 건설 공사 일부를 1901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은 올해 1월14일 최초 체결했고, 변경 계약을 통해 계약 금액이 공시 기준 금액을 초과한 데 따른 공시”라고 밝혔다. 평택 반도체 공장은 삼성전자가 393만㎡(약 120만평) 부지에 2030년까지 단계별로 반도체 생산 라인 6개동(P1L~P6L)과 부... (영상)게이밍 수요로 소형 TV 성장…삼성·LG, '틈새시장 공략'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소형 TV 시장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게이밍 수요와 고화질 '세컨드 TV'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60형대 이상 대형 TV 출시에 주력하던 이들 제조업체가 40형대로 눈을 돌리면서 해당 시장이 '틈새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모습이다. LG전자 모델들이 42형 올레드 에보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19일 ... 올해도 폭염…LG전자, 창원 에어컨 생산라인 '풀가동' LG전자(066570)가 이달 들어 경남 창원시에 있는 에어컨 생산 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이 올해 6월부터 낮 기온이 상승하는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7~8월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잦겠다고 전망한 만큼 공급 물량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 직원이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제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