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추석자금 4.7조 공급 한국은행이 추석을 맞아 10영업일간(7~20일) 금융기관을 통해 4조6840억원을 공급했다. 지난해보다 2700억원(6.1%) 늘었다. 한은은 20일 "최근 소비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추석 연휴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예년에 비해 현금 수요가 큰 데다 추석전 화폐 공급기간에 금융기관 등의 급여 지급일이 포함돼 있어 공급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폐 종류별로는 1만원권이 2조5032억... 한은 "GDP갭 2분기 플러스 전환"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보고서에 국내총생산(GDP)갭 관련 내용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일본, 북유럽 중앙은행 구체 공개 17~18일 열린 한은 워크숍에서 이중식 한은 조사총괄팀장은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처럼 한국은행도 통화정책 관련 보고서에 GDP갭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DP갭은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것으로 플러스(+)... 8월 어음부도율 0.04%..전월比 0.01%P↑ 8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이 0.0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서울이 0.04%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방은 0.1%로 전월보다 0.06%포인트 올랐다. 부도업체수는 122개로 전월과 동일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도업체가 11개 증가한 28개로 집계됐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부도업체는 각각 7개씩 감소해 43개와 46개로 나타났... 김중수 "바젤Ⅲ로 불확실성 해소됐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7일 은행 건전성의 새로운 기준인 '바젤 Ⅲ'와 관련, G20 정상회의에 앞서 불확실성이 없어져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17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본관에서 금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평가했다. 바젤 Ⅲ는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8% 이상 기준은 그대로 두되 보통주자본비율은 4.5% 이상, 기본자본(Tier 1) 비율은 6% 이상으로 높이는 등 종래 기존의 ...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7개월째 증가..증가폭 2개월째 감소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7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폭이 줄었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6월보다 3조3000억원 늘어난 57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폭은 6월 2조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