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중수 한은 총재, FSB총회 참석차 출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 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26일 출국한다. FSB는 지난 4월 주요20개국(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기존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로 이번 총회는 지난해 6월 창립총회 이후 5차 회의다. 총회에는 FSB 회원... 한은, 총액한도대출 한도 8.5조 유지 한국은행이 4분기 총액한도대출 한도를 전분기와 동일한 8조5000억원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한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액한도대출은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들의 중소기업 관련 대출 실적에 비례해 정해진 한도를 시장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은행에 분배해주는 제도다. 금통위는 지난 6월24일 3분기 ... 정부 한은 차입금 30조원 돌파 정부가 재정집행을 위해 한국은행으로부터 빌린 돈이 처음으로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회 기획재정위 김성식(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한은이 정부에 빌려준 일시 대출금 총액이 34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한은 제출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히고 "정부가 한은에서 돈을 빌린 규모가 3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한은, 추석자금 4.7조 공급 한국은행이 추석을 맞아 10영업일간(7~20일) 금융기관을 통해 4조6840억원을 공급했다. 지난해보다 2700억원(6.1%) 늘었다. 한은은 20일 "최근 소비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추석 연휴가 징검다리 휴일이어서 예년에 비해 현금 수요가 큰 데다 추석전 화폐 공급기간에 금융기관 등의 급여 지급일이 포함돼 있어 공급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화폐 종류별로는 1만원권이 2조5032억... 한은 "GDP갭 2분기 플러스 전환" 한국은행은 통화정책 보고서에 국내총생산(GDP)갭 관련 내용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일본, 북유럽 중앙은행 구체 공개 17~18일 열린 한은 워크숍에서 이중식 한은 조사총괄팀장은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처럼 한국은행도 통화정책 관련 보고서에 GDP갭 관련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GDP갭은 실제GDP에서 잠재GDP를 뺀 것으로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