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 이예람 중사' 특검 수사기간 30일 연장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이 늘어났다. 특검팀은 수사기간 30일 연장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특검팀은 9월 12일까지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특검팀은 6월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이 중사에 대한 심리부검 결과를 전날 전달받았다. 특검팀은 "이 중사가 자살에 이르게 된 심리적인 과정... 고 이예람 특검, 군사법원 군무원 구속영장 청구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 특별검사팀이 가해자 영장심사 관련 내용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방부 고등군사법원 소속 군무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전날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국방부 군사법원 소속 군무원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군무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5일 오전 10시 반 서울중앙지법에서 진행될 ... 국방부, 전 공군총장 조사 가능성…"지위고하 막론, 성역 없이 수사" 국방부가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이성용 전 공군참모총장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언급하며 당시 보고라인 전반에 대한 조사 가능성을 열어뒀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전 공군총장과 상부 지휘관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가 예정된 것이 있느냐' 질문에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수사한다는 원칙 하에 지금 진행하고 있다"라고 ... 문 대통령,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수용…청 "절차 최대한 신속히 진행"(재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의 사의를 바로 수용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하고 "사표 수리와 관련한 절차는 최대한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부사관 사망 사건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이날 오후 국방부 기자...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사의 표명…"무거운 책임 통감"(종합)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상관에게 성폭행을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부사관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이 총장은 4일 오후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본인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2021년 6월 4일부로 사의를 표명한다"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