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태원 SK 회장, 멕시코 외무장관과 회동…사업 협력 논의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이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한국과 멕시코간 경제협력에 SK가 적극적인 역할을 맡아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당부하기도 했다. 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무장관을 만나 SK의 4대 핵심 사업군... 한국 자살률, 감소세에도 OECD 회원국 중 '1위' 우리나라 자살자 수와 자살률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살률이 줄었음에도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총 1만3195명으로 전년 대비 604명(4.4%) 감소했다. 자살률(인구 10만명당 고의적 자해(자살) 사망자 수) 역시 25.7명으로 전... OECD "'검수완박 중재안' 뇌물범죄 수사역량 약화 우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뇌물방지작업반이 26일 법무부에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중재안 통과 시 한국의 반부패와 해외뇌물 범죄의 수사 및 기소 역량이 오히려 약화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드라고코스 OECD뇌물방지작업반 의장은 이날 검수완박 중재안과 관련해 우려의 내용을 담은 서신을 법무부에 전달했다. 드라고코스 의장은 “검... 중국 대체 생산거점 대만 '부상'…전기장비·화학 특화 전 세계적인 공급망 리스크 때문에 특정 국가에 집중됐던 생산 거점이 산업별로 특화된 국가로 다원화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아시아권에서는 중국의 역할이 대만으로 나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중국에 대한 의존을 벗어나 산업별로 최적의 생산 거점을 다시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6일... 한·멕시코 'FTA 협상' 14년 만에 재개…'공급망 강화' 논의 한국과 멕시코가 수교 60주년을 맞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의 FTA 협상 재개는 지난 2008년 협상 중단 이후 14년 만이다. 이번 협상으로 양국은 공급망 강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분야에 대한 전략적 통상협력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에서 타티아나 클로우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