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방이면 완치되는데 주사값 25억원"…희귀병 딸 둔 엄마의 국민청원 척수근위축증을(SMA) 앓고 있는 12개월 딸을 둔 엄마가 '치료제를 맞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렸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근육병 아기들이 세계 유일한 유전자 치료제를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척수성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딸을 둔 엄마다. 그는 "딸이 생후 3개월쯤 (척수성 근위축증) 진단을 받았다"며... 유유제약, 노바티스 전문의약품 5종 유통·판매 계약 유유제약(000220)은 한국노바티스와 무좀 치료제 '라미실',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레스콜', 뇌전증 치료제 '테그레톨' 시리즈 등 전문의약품 5종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유유제약은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모든 병·의원에 대한 라미실, 레스콜, 테그레톨 유통과 영업마케팅 등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한다. 라미실정은 테르비나핀 염산... 동국제약, 노바티스와 '말단비대증 치료제' 특허소송서 승소 동국제약은 지난 27일 장기서방형 주사제인 옥트레오티드 서방형 제제 제조방법에 관한 노바티스와의 특허법원 무효소송에서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소송은 '산도스타틴 라르(Sandostatin LAR)'라는 제품명으로 노바티스에서 판매중인 옥트레오티드의 에버그린전략(연장특허)에 관한 것이다. 특허법원은 "기존 시판되는 제품 대비 치료학적 효능에 대한 진보성이 결여되... 혁신신약 앞세워 글로벌 왕좌 넘보는 노바티스 글로벌 4위(총 매출 기준) 제약사인 스위스 노바티스가 오는 2024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처방의약품 매출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희귀의약품을 비롯한 혁신 유망기술에 대한 투자가 빛을 발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4일 글로벌 제약산업 분석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처방의약품 시장은 향후 6년간 연평균 6.4%의 성장이 전망되며, 2024... 발사르탄 사태에 오리지널 '웃고' 복제약 '울고' 발암물질 고혈압약 파문을 일으킨 중국산 발사르탄 사태에 오리지널약과 복제약 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전반적인 신뢰도 하락에 판매중지 품목에 해당되지 않는 복제약들 마저 소비자들이 꺼리고 있는 반면, 오리지널약은 넘치는 수요에 품귀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암물질 함유가 의심되는 고혈압치료제 복제약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노바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