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칠곡행'…이 대표 측 비대위 유지 시 '추가 가처분 신청' 검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칠곡에 머무르면서 책을 쓰겠다"며 당분간 대구·경북 지역에 머무를 예정임을 시사했다. TK 지역은 보수 지지층이 밀집한 지역으로 장외여론전을 이어갈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주호영 비상대책위원회체제를 상대로 제기한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과 관련해 법원 심리를 마친 후... 우상호, 국민의힘에 "집권여당, 권력싸움으로 날 지새워…잘 하고 있나"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국민의힘을 일일이 언급하며 “잘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윤석열정부와 국민의힘이 민생은 뒤로 한 채 당내 권력싸움에만 골몰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당원과 대의원들은 우 위원장의 질문마다 “아니오”라고 외치며 호응했다. 우 위원장은 27일 오전 경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합동연설... 주호영 "이준석 손들어준 재판장, 특정 모임 출신" 주장… 법원 "사실 아냐" 일축 법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측 손을 들어준 재판장에 대해 '특정모임 연구 출신이라는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주장에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재판장 황정수)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 전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주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당 대표를 선출할 경... 하태경 "국민의힘 '반민주정당' 낙인찍혀"…홍준표 "요즘 법원은 정치적 판단해" 법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이준석 대표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하고 주호영 전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시킨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도 이견이 갈린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법원이 우리 당의 폭주에 제동을 걸었다"며 "국민의힘이 반민주정당으로 낙인찍힌 것"이라고 평했다. 반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요즘 법원은 정치적 판단도 한다"며 ... (영상)국민의힘, '진짜' 비상상황 직면…주호영 비대위원장 직무 정지(종합) 국민의힘이 '진짜' 비상상황에 직면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까지 함께 한 연찬회를 갖고 당의 전열 재정비에 주력했지만, 법원 판결로 다시 혼돈에 빠졌다. 법원이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일부 인용 판결을 내리며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즉시 직무가 정지됐다. 비대위도 효력을 상실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당대표 직에 복귀했다. 다만 당원권 정지로 '사고'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