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사 중 지하 통신시설 피해 최소화"…KT, 건사협과 직통 채널 공유 KT(030200)는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사단법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와 건설기계 공사 중에 발생하는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7일 체결 했다고 8일 밝혔다. KT는 우선적으로 건사협 회원이 지하 통신시설 매설 정보 확인을 위한 직통 채널을 공유하고, 협약 이후 건사협의 중장비 주변 KT 지하 통신시설 여부 확인을 ... SKT도 e심 요금제 '마이투넘버' 출시…이통3사 8800원으로 통일 SK텔레콤(017670)이 e심(eSIM·embedded SIM) 이용자를 위한 '마이투넘버'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 1일 KT(030200)가 듀얼번호를, LG유플러스(032640)가 듀얼넘버플러스를 출시한 이후 SK텔레콤까지 출시하면서 3사 모두 e심 전용 요금제를 내놨다. 가격은 이통3사 모두 8800원으로 동일하다. SK텔레콤은 8일 e심 전용 마이투넘버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 2대주주에 현대차 올린 KT…동맹으로 디지코 전략 공고히 KT와 현대차그룹이 지분 맞교환에 나서면서 KT(030200) 2대 주주에 현대차그룹이 올랐다. 민영화 이후 단일 주주로는 국민연금공단이 최대주주 자리를 유지한 가운데 연초 신한은행에 이어 이번 현대차그룹까지 2대 주주 자리를 놓고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단순 투자 확대에 따른 지분율의 변동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2대 주주에 오른 기업들이 금융, 모빌... 떠나는 조성욱 공정위원장 "지주회사과 폐지 아쉬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퇴임을 앞두고 공정위 기업집단국 내 지주회사과 조직이 폐지되는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7일 공정위 기자실에서 "76개 대기업 집단 중 34개 집단이 지주회사를 갖고 있다. 법 적용 대상, 실체가 있는 것"이라며 "법 적용이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여러 제도 관련해 충분히 해야 할 일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 총수일가 3%대로 '그룹 지배'…해외계열 최다 '롯데'·국외 순환출자 '진로' 총수가 있는 대기업 그룹 66곳의 총수일가가 3%대 적은 지분율로 전체를 지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외계열사, 공익법인 등을 통한 우회적 지배 사례도 드러났다. 국내계열사에 직·간접 출자한 국외계열사가 많은 집단은 롯데로 21개에 달했다. 국내·외 계열회사 간 순환·상호 출자한 하이트진로의 경우 일본계열사가 하이트진로홀딩스에 출자, 하이트진로홀딩스는 하이... "3년간 불법스팸으로 이용제한 요청된 번호 70%는 알뜰폰"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불법스팸으로 이용제한된 번호 가운데 70%가량은 알뜰폰 번호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중앙전파관리소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법광고, 불법스팸문자 등을 이유로 이용제한된 번호 12만300여건 중 70%는 알뜰폰 이용자 번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Z플립4도 하루아침에 29만원…단통법 8년 자화상 '갤럭시Z플립4 29만원'. 갤럭시Z플립4가 지난달 출시되자마자 일명 불법판매점을 통해 풀린 가격이다. 번호이동이나 기기변경이나 10만원 안짝 차이에 불과하다. 잡은 고기까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이동통신사들의 전략이다. 월 9만원대 요금제를 6개월간 써야 하는 조건이 붙긴 하지만, 출고가 135만3000원인 이 제품에 대해 대략 공시지원금 50만원과 추가지원금 7만5000원을... '경기침체 웬말'…고가폰은 '무풍지대' 휴대폰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도 130만원이 넘는 이른바 '울트라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고공행진하고 있는 반면 중저가대 제품 판매고는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이다.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비대면 업무, 온라인 수업 등을 이유로 고사양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부진도 한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