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용부, 포스코 과태료 500만원...2차가해 사법처리 예정 고용노동부가 포스코의 직장 내 성윤리 위반에 대한 소극적 대처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2차 가해 관련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관계자는 "그간 피해자 및 사측 관계자 등에 대한 조사 결과, 남녀고용평등법 제12조(직장 내 성희롱의 금지) 위반으로 판단했다"며 "직장 내 성희롱 사실이 확인된 이후 피해자가 근무부서 변경을 요청하였음에도 ... 서울시, '직장 내 괴롭힘' 30일 만에 해결 서울시가 직장 내 괴롭힘 처리기간을 기존 90일에서 30일로 대폭 단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 소속 직원은 물론 영세한 민간사업장 노동자도 사건 처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처리기간 단축을 위해 신고 접수시 즉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즉각적인 조사와 처리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조사위원회는 인권보호 의식이 높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해 객관적인 조사를 펼치... 여 윤리심판원 '사촌동생 성범죄 2차 가해' 양향자 제명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윤리심판원이 사촌동생의 성폭력 혐의와 2차 가해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양향자 의원을 당헌·당규상 최고 수위 징계인 제명을 하기로 결정했다. 윤리심판원은 12일 오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공지한 안내 문자를 통해 "광주서구을 양 의원에 대해서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명 결정에는 언론에 성폭력 관련 내용이 없었다고 인터뷰를 하는... '공군 부사관 사건' 2차 가해 혐의 준위·상사 구속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피해자인 이모 중사에 대해 조직적인 회유를 시도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이 구속 기소됐다. 국방부 검찰단은 30일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모 준위와 노모 상사 등 2명을 군인등강제추행죄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가법)상 보복협박 및 면담강요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노 준위는 이번 성추행 사건과 별도... '공군 부사관 사건' 2차가해 혐의 15비행단 4명 피의자 전환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피해자의 성추행 사실을 유포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제15특수임무비행단 관계자 4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수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군은 사건 초기 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 제20전투비행단 공군 군사경찰대대장 등 4명을 보직해임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유족 측이 가혹행위 혐의로 고소한 15비행단 정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