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총사령관 "우크라에서 고전 중, 어려운 결정 할지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점령지에서 고전 중인 러시아가 상황에 따라 '어려운 결정'을 할 수 있다고 예고했다. 18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합동군 총사령관인 세르게이 수로비킨은 '로시야 24'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진지를 계속 공격하고 있다"라며 "(헤르손 점령지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러시아군은 주민들... 이스라엘, 우크라와 방공망 지원 문제 논의 방공시스템 지원 요청을 두고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관계자들이 이에 대한 논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인 와이넷(Ynet)에 따르면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총리와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이날 방공시스템 지원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다만, 이스라엘의 고위 안보 관리는 "이번 대화로 이스라엘이 입장을 바꿀지는 알 수 없... 이란, 러시아에 드론+지대지 미사일 제공 합의 이란이 러시아에 무인기(드론)와 지대지 미사일을 더 많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외교관 등을 인용해 "러시아는 추가 무인기와 함께 정확도가 향상된 이란제 탄도미사일, 특히 파테(Fateh) 졸파가르(Zolfaghar) 미사일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란이 러시아에 공급하기로 한 드론 중 하나는 이른바 '자폭 드론'으로 불리는 공대지 공격... 우크라 "자포리자 원전 직원 또 행방불명, 러시아 소행"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의 운영소장과 부소장을 납치한 데 이어 고위급 직원 2명을 추가로 납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원전 운영사인 에네르고아톰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발전소의 IT 책임자, 발전소장의 업무 지원 직원 등 2명이 전날 납치됐다고 밝혔다. 이에 에네르고아톰은 "현재는 그들의 행방이나 상태... 러시아 모스크바시 등 주요 도시 동원령 종료 러시아의 수도인 모스크바시에서 병력 보충을 위한 부분 동원령 시행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시간) 타스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스크바시 군사위원회 위원장 막심 록체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모스크바 징집소가 동원 자원 수용 업무를 중단한다"라며 "대통령령(부분 동원령)에 따른 과제와 국방부의 임무가 완전히 이행됐다"고 발표했다. 록체프 위원장은 이 시간 이...